대뇌변연계에 대하여 알아보기

오래된 뇌 : 대뇌변연계

대뇌신피질 아래에는 진화의 과정에서 인간이 더듬어 온 구포유류의 뇌나 파충류의 뇌가 남아 있습니다.

인간이 생물학적으로 진화해 오는 과정에서, 뇌도 진화해 왔습니다. 그 상징적 존재가 고도의 정신활동을 실시하는 대뇌신피질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뇌에는 본능적 활동이나 원시적 정동을 주관하는 동물적인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이 대뇌변연계 와 대뇌기저핵 입니다.

 

1. 대뇌변연계

 

대뇌변연계는 해마 등의 파충류시대로부터의 뇌(악어의 뇌라고도 한다.)와 편도핵, 측좌핵 등의 구포유류의 뇌(말의 뇌라고도 한다.)로 이뤄집니다. 대뇌신피질의 발달에 의해, 대뇌변연계는 주변에 쫒겨 버려졌고, 대뇌기저핵은 중심부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대뇌변연계는 식욕이나 성욕 등의 생존본능이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 화, 공포 등의 본능적인 정동을 다스리는 원시적인 부분입니다. 또한, 대뇌변연계는 기억과 학습에도 관여합니다.

 

2. 대뇌기저핵

 

대뇌기저핵은 운동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대뇌기저핵은 운동의 개시나, 정지, 억제를 지배하고, 또, 얼굴의 근육의 움직임을 컨트롤하여 웃음이나 분노 등의 표정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대뇌기저핵은 보상과 동기부여에도 관여합니다.

 

3. 결론

 

대뇌변연계는 식욕이나 성욕 등의 생존 본능이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 화, 공포 등의 본능적인 정동을 다스리는 뇌의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