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수면 시간에 따른 뇌의 상태
주제 : B1. 수면관리에 의한 두뇌개발.
1. 적절한 수면 시간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감, 의욕저하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심장병이나 우울증 등의 위험 질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면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면의 질도 중요하므로, 7시간의 수면을 취해도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6시간 15분 정도이고, 이것은 일본인(7시간 15분)이나 미국인(7시간), 영국인(6시간 45분)보다 짧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수면 시간은 짧아지고 있습니다.
2. 수면이 짧은 사람과 긴 사람
나폴레옹은 하루 3시간 밖에 자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짧은 수면시간이라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과 길게 자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수면 시간이 6시간미만의 사람을 Short Sleeper, 9시간이상의 사람을 Long Sleeper 라고 말합니다.
Short Sleeper 와 Long Sleeper 는 모두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Short Sleeper 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로감,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Long Sleeper 는 수면 시간이 너무 길어서 낮에 졸리거나, 밤에 잠을 잘 못자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아기의 수면 시간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는 하루 80% 가까이 잠을 잔다. 아기의 수면은 짧은 수면과 각성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 24시간의 서커디안 리듬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후 3, 4 개월경부터 일어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차츰 낮에는 일어나고 밤에는 자는 패턴이 확립되어집니다.
아기의 수면 타입은 75ㅆ가 원시적인 수면에 가깝다고 말해지는 REM 수면입니다. 그러나 뇌의 발달에 따라 REM 수면의 비율은 줄어들어가 유아기의 50%를 거쳐 성인의 25%에 가까워져 갑니다. 거의 10세 전후에는 성인과 같은 수면의 서커디안(활동일주기) 리듬이 완성됩니다.
수면은 우리 몸과 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여러 가지 발생할 문제를 예방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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