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Intelligence Quotient)는 지능지수를 의미합니다. 지능지수는 종합적인 지능의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IQ는 1905년 프랑스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가 고안한 지능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1. 지능의 높이와 뇌 크기
뇌의 무게와 지능의 높이에는 관계가 있는지, 그것은 동물의 뇌 무게를 알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뇌는 대략 1250g~1400g 인데 비해 돌고래는 1600g, 코끼리의 뇌는 5400g이나 됩니다. 이들의 뇌 무게는 인간보다 무겁습니다만, 이들 동물은 모두 인간보다 지능이 높지 않습니다. 뇌의 무게와 지능에는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지능의 높이는 뇌세포나 신경세포간의 네트워크의 수, 뇌와 척수의 비율 등 복합적인 요소로 결정됩니다. 지능을 다스리는 전두엽이 극히 중요하고, 전두엽이 뇌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동물일수록 지능이 높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 IQ 란 무엇인가?
기억력이 좋다, 복잡한 계산을 빨리 풀 수 있다. 판단력이 뛰어나다, 응용력이 있다 등, [머리가 좋다]고 해도 그것을 측정하는 기준은 다양하여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인 지능의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기 위해 고안된 것이 [지능지수]라는 개념입니다.
IQ(지능지수)는 도형문제나 간단한 계산이나 수를 세거나 하는 간단한 테스트(지능검사)를 실시하고, 시간 내에 몇 개 풀 수 있었는가에 따라 산출하는데, 측정의 결과로써 나온 지능 연령을 실제 연령으로 나눠서 그 수치에 100을 곱한 것이 [지능지수]가 됩니다. 그래서 100이 그 연령의 지능지수의 평균치가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70~130의 범위 안에 들어가지만, 가끔 200을 넘는 사람도 나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지능지수는 그것을 계측한 연령에서의 수치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때에 IQ 160으로 천재라고 알려졌더라도 나이를 먹을 때마다 지능지수의 수치는 떨어져 갑니다. 반대로 어렸을 때는 수치가 낮았더라도 성장함에 따라 지능지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능의 발달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해도 계속해서 지능이 높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지능지수는 뇌의 발달 정도를 알기 위한 참고 정도로 생각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결론
IQ는 뇌의 발달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지만, 그젓이 지능의 전부는 아닙니다.
지능은 다양한 요소로 결정되기 때문에 IQ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지능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뇌를 자극시키고 활성화 함에 따라 지능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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