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와 술은 뇌에 영향을 준다.
B2. 식사관리에 의한 두뇌개발.
1. 담배도 술도 우리 몸에 플러스보다 마이너스 영향이 큽니다.
담배를 피우면 기분이 침착해진다든가 머리가 맑아지고 의욕이 나온다고들 자주 말해집니다만, 이것은 기분적인 것은 아니고 담배에 포함되는 [니코틴]이 뇌에 직접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니코틴은 기억이나 학습의 관계에 깊은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과 닮은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신경전달물질을 받는 수용체는 니코틴을 아세틸콜린과 착각하여 결합시켜 버리게 됩니다.
체내에서 생성된 아세틸콜린은 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됩니다만, 니코틴은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수용체에 오래 머물게 되어 아세틸콜린보다 훨씬 강한 자극을 뇌에게 계속 줍니다. 이것에 의해 도파민이나 노르아드레날린, 세라토닌 등의 기능도 활발하게 되어 갑니다. 담배를 피우면 머리가 맑아지게 된것처럼 느끼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계속 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감도는 서서히 내려갑니다. 그런 때에 갑자기 담배를 그만두어 버리면 니코틴의 도움을 잃은 아세틸콜린은 제대로 일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이것이 초조함이나 집중력의 저하로 연결되기 때문에 좀처럼 담배는 그만둘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담배에 의존하게 되어 갑니다.
또한 담배가 내는 연기와 일산화탄소는 뇌에 산소를 옮기는 혈중의 헤모글로빈의 기능을 저해시켜, 뇌를 산소 결핍 상태로 만들며, 뇌에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흡엽은 지능지수(IQ)의 저하를 부릅니다.
중년남성 901명에 대해, 흡연과 지능지수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가 있습니다. 흡연하고 있으면 지능지수는 저하합니다만, 금연하면 지능지수는 회복합니다. (Aichi 현 국립 장수 의료연구센터의 조사)
담배의 해는 이렇게 많습니다. 임산부, 흡연으로 자녀의 비만율이 3배 수동 흡엽, 인지증의 발병 당뇨병환자의 흡연은 신장증상 위험이 2배 ADHD 발병 어린이, 어머니의 담배 영향도 아기의 알레르기성 비염, 부모 흡연으로 위함 3배 흡연자의 70%가 니코틴 의존증 택시 내 흡연, 분진 농도가 9-50배로 어린이의 오음사고, [담배]가 40% 흡연회수가 많을수록 자살의 위험성 증대 |
간접흡연으로 어린이의 성적이 저하 흡연으로 유방암의 위험성이 4배로 중년/고령 남성의 암, 30%는 흡연이 원인 중풍의 예방에는 금연이 제일 흡연 남성 13.2년, 여성 14.5년 수명 단축 하루 담배 10개로 간장암의 재발율이 2배 간접흡연으로 동맥경화의 위험도 업 자궁근육수축을 촉진, 유산/조산의 위험 흡연관련의 사망자, 한 해에 490만명 |
3. 술을 마시면 왜 즐겁게 되는가?
술을 마시면 왜 사람은 즐거운 기분이 되는 것일까? 이전에는 알코올에 의해 뇌가 마비되어, 싫은 것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해지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으로써 뇌 안의 쾌락 물질인 도파민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라고도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은 세라토닌의 분비도 촉진시키기 때문에 기분이 침착해져 스트레스의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해집니다.
4. 술의 과음은 뇌 위축을 10년 앞당깁니다.
적당량만 지키고 있으면, 별로 문제가 없는 음주입니다만, 양이 증가하는 것에 따라 알코올은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뇌에는 NMDA 수용체라는 것이 있습니다만, 이것이 알코올과 결합되면 기억능력이나 학습능력이 저하하게 됩니다. 술을 마셨을 때의 일을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거나 몇 번이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도 이러한 일이 관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Aichi 현 국립 장수 의료연구센터의 조사에서는 음주의 습관을 장기간 계속하면 뇌(특히 전두전영역)의 위축(즉 세포의 죽음)이 일어난다고 하는 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매일 2컵이상의 음주량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10년 정도 빨리 뇌위축(뇌세포의 사망)이 진행되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치매도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뇌세포가 죽는다는 의미에서는 술은 담배보다 해롭습니다.
5.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
전두엽 :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못함. 시끄럽게 떠듦, 사소한 일도 참지 못함
브로카 영역 : 혀가 꼬부라짐.
두정엽 : 반대쪽 몸의 감각이 없어진다.
베르니케영역 : 말할 때 단어가 생각나지 않음.
변연계 : 감정적으로 바뀜, 성욕을 참지 못하거나 성기능 장해, 노래실력이 떨어짐.
해마 : 필름이 끊김, 건망증이 심해짐
연수 : 호흡마비로 사망
소뇌 : 비틀비틀 걸음, 혀가 꼬부러짐
‘
한층 더 곤란한 것은 알코올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의존성이 높다고 하는 점입니다. 알코올 의존증은 확실한 병입니다.
한번 의존증이 되어 버리면 자신만의 힘으로는 빠져나가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두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뇌의 위축에 관해서는 이미 늦었다고 절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년정도 금주하면 어느 정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합니다. 빨리 그만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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