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능력이 저하되는 교육환경 알아보기
필자에게는 한국의 교육은 출세하거나 좋은 기업체에 취직하여 돈이나 권력을 갖기 위한 수단이고, 학교는 그 성정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뵈어 버리고 있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대학에 막 들어간 학생에게 중, 고등학교 때 배운 간단한 것을물어봐도 대답할 수 없는 사람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침 시험이 끝나면 그때까지 벼락치기 식으로 열심히 외웠던 내용은 리셋되고 포맷되어 버린 것처럼 다 잊어 버리고 있습니다.
1. 납득이 없는 주입식 교육
교육에 있어서 주입식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은 뇌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면 일단 확보되어 있는 정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주입식 교육이 문제가 되는 것은 지식을 소개만 하고 기억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에 있습니다. 과학시간에도 실험 등 시간이 걸리는 것은 소홀하게 되어 지식만을 소개하고 외우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실험을 하지 않으면 왜 그렇게 되는지, 지식이 가르키는 의미를 실감할 수 없으며, 지식에 내용이 없는 것입니다.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실감시키고, 깨단게 하여 납득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2. 체육시간도 충실하지 않고 동아리 활동도 별로 없습니다.
체육은 몸의 근육만을 위해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고, 뇌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도 체육시간은 별로 충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동아리 활동도 별로 활발하지 않아서 협동심이나, 양보, 인내심, 팀워크 등의 덕목을 몸에 배우는 기회가 적은 것 같습니다.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을 배우고 사회에 나가면 과연 사회에서 팀워크를 발휘해서 일을 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3. 가치관의 붕괴
유엔아동기금(UNICEF)이 2001년 초 일본을 제외한 한국, 중국, 호주 등 17 개국 만 9~17 세 청소년 1만여명(한국 500 여명 조사)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어른들을 매우 존경하다'고 응답한 한국 청소년은 13%로 꼴찌를 기록했다. 이 문항에 대한 17개국 평균은 72%였다고 합니다.
4. 결론
한국의 교육은 두뇌능력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주입식 교육, 체육시간과 동아리 활동 부족, 가치관의 붕괴 등이 그 원인입니다. 한국의 교육이 두뇌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주입식 교육을 줄이고, 체육시간과 동아리 활동을 늘려야 합니다. 또한 학생들이 어른들을 존경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 팀 워크 활동 등을 교육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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