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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브레인 지식인

수면관리에 의한 두뇌개발

by 펀펀브레인pd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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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관리에 의한 두뇌개발

 

두뇌를 개발하는데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뇌가 건전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듯이 몸이 제대로 움직이게 하려면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뇌도 신체의 기관 중 하나이며,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두뇌개발을 하는데도 먼저 좋은 수면환경, 식생활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수면의 역할

 

수면의 역할에는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1. 피로회복

 

몸과 뇌를 휴식시키기 위해 수면은 필요불가결 합니다. 충분한 수면으로 대뇌는 휴식하는 것과 동시에 그 기능을 조정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다시 정상적인 지시를 온 몸에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대뇌가 피로를 회복할 수 없어서 감정제어가 어렵게 되는 등의 장애가 발생합니다. 수면 중은 체온이 내려가 혈액의 온도도 내려갑니다. 이 조금 차가운 혈액이 뇌 안을 흐르는 것에 의해 '뇌가 식혀지게' 되고 그것이 뇌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1-2. 성장호르몬 분비

 

인간은 잠자고 있는 사이에 성장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성장호르몬에는 세포를 재생, 수복하는 신진대사의 작용이 있습니다. 학자에 따라 견해가 다릅니다만, 성장호르몬은 잠에 들어가고 나서 최초 3시간 정도 사이에 집중적으로 분비된다고 알려지고, 10~20대에 관해서는 어른과 달리 밤 10시부터 5시까지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말해지기도 합니다.

성장호르몬은 어린이가 크게 성장하기 위해 필요합니다만. 실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것입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몸속에 노폐물이 쌓여버려, 혈관이 막히거나 피부나 두피가 새롭게 태어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폐해가 발생합니다.

 

1-3. 면역력 강화

 

감기에 걸리면 잠자는 것이 최고라고 흔히 말해집니다. 인간은 수면 중에 면역력이 높아져서 병을 고치려는 자연의 힘이 작용합니다. 감기인가 싶으면 조금 길게 수면을 가지면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높아져서 아침에는 나아질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수면부족 때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감기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는 것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역시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면역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덜 영향을 받는다 합니다.

 

1-4. 스트레스 물질 제거

 

스트레스 물질은 신경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말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세포를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활성산소가 많이 생성되어 뇌와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수면은 스트레스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 중에는 뇌에서 수면물질이 분비되어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뇌세포를 보호합니다. 또한, 수면 중에는 면역력이 높아져서 스트레스 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합니다.

 

다음은 스트레스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수면 습관입니다.

- 밤 10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잠을 자도록 합니다. 이 시간은 뇌가 가장 활발하게 수면을 취하는 시간입니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합니다. 따뜻한 물은 몸을 이완시켜 수면을 유도합니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30분 정도 명상을 합니다.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전자파는 수면을 방해합니다.

- 침대는 잠만 자는 곳으로 사용합니다. 침대에서 공부하거나 TV를 보는 것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 잠을 잘 못 이루면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하지 않습니다. 잠을 못 잔다고 해서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억지로 잠을 자려고 하면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물질을 제거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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