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전영역을 훈련하는 8개 키워드.
1. 전두전영역을 단련하면 머리는 좋아집니다.
전두엽의 영역 중 대부분은 전두전영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영역은 정보가 먼저 들어와, 그 가치를 판단하여 통합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해 운동영역에 명령을 내리는 곳입니다.
전두전영역은 쥐나 고양이에는 거의 없고,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침팬지도 대뇌에서 차지하는 전두전영역의 비율은 간신히 7~10%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대뇌의 30%를 전두전영역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두전영역은 인간 이외의 동물에서는 거의 발달하고 있지 않고, 인간이 되어 비약적으로 발달한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있는 정보이며, 뇌 속의 뇌 라고 불려도 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지식은 뇌의 여러 장소에 저장됩니다만, 그것들을 저장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것도 전두전영역의 역할입니다. 즉, 지식을 늘리는 것 자체에도 전두전영역이 관계되어 있으므로, 뇌 전체의 사령탑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두뇌를 개발하는데 특히 전두전영역을 자꾸 사용하여 단련하는 것이 머리가 좋아지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사물을 생각한다. 판단한다.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이성에게 흥미를 가진다. 그러한 인간의 행동을 프로그래밍 하는 곳은 이마에 있습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고 있는 것은 모두 “전두전영역”인 것입니다. 따라서 두뇌개발도 전두전영역을 얼마나 활성화시킬 수 있는가, 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전두전영역을 단련하는 8개의 키워드
많은 연구자에 의해 전두전영역을 단련하여 두뇌 전체를 개발하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만, 그것에 좀 더 나름대로 내용을 추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말을 만든다.
2) 수나 순서를 생각한다.
3) 기억하려고 한다.
4) 참는다.
5) 커뮤니케이션한다.
6)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7) 패턴을 깬다.
8) 디지털보다 아날로그를 사용한다.
이상의 8개 항목이 그것입니다.
이 키워드를 토대로 생활 속에서 두뇌를 개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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