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활성화시키는 스트레칭.

뇌를 활성화시키는 스트레칭.

 

 

1. 몸이 유연한 사람은 머리도 유연합니다.

 

몸의 여기 저기 근육을 펴는 스트레칭은 스포츠하기 전의 준비 운동 뿐만이 아니라 몸이나 마음의 건강 만들기에도 연결된다고 합니다.

 

근육에는 몸의 여러 부분을 움직이거나 열을 내어 적당한 체온을 유지하거나 하는 것 외에,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의 역할이 있습니다. 근육이 긴장해 딱딱해지면 호스의 일부를 집어 짠 것처럼, 근육안의 혈관이 압박받아 혈액순환이 나빠집니다. 그 결과 산소나 영양분이 체내에 널리 운반되지 못하고 노폐물도 막혀 이윽고 어깨 결림이나 다리의 부어오름, 피로감등으로써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밸런스도 무너져 초조해지거나 혈압이 높아져 심장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반대로 매일의 생활 속에서 스트레칭을 꾸준히 반복하면 됩니다. 근육의 펌프작용을 높이는 것으로 혈액 순환이 순조롭게 되고, 그 결과 신진대사가 좋아져서 정신적으로도 안정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2. 효과적인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편한 기분으로 “아프면서 기분이 좋다”고 느끼는 정도로 늘리는 것이 요령이라고 말해집니다. 일상생활 안에서 실시하려면, 정적 스트레칭이 적합합니다. 반동을 이용하지 않고 근육을 편 상태로 20-60초 유지합니다. 이 때 호흡은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통을 느끼는 만큼 무리하게 늘리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이며, 처음은 근육이 딱딱한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해 나가면 유연하게 됩니다.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시간대에 관해서는 몸이 따뜻해지고 있는 목욕 후나 10분 정도의 산책, 가벼운 조깅 후가 최적입니다. 반대로 몸이 불편할 때나 술에 취해 있을 때, 식사 직후는 삼가하셔야 합니다. 

 

스포츠의 워밍업에는 우선 정적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그 후 국민체조처럼 반동을 이용해서 근육을 펴는 동적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좋습니다. 동적 스트레칭을 할 때도 너무나 반동을 이용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포츠가 끝난 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정적 스트레칭을 조금 꼼꼼하게 실시하면 피로가 남지 않게 됩니다.

 

 

3. 훈련하는 부분에 의식을 집중합니다.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먼저 하면 안 되는 것으로는

(1) 힘을 넣을 때는 호흡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2) 무리를 하지 말고, 한계의 한 걸음 앞에서 그만합니다.

(3) 남과의 경쟁은 하지 않는다, 의 3가지입니다.

 

반대로 해야 하는 것은

(1)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 체조를 한다.

(2) 조금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의 강도를 선택한다.

(3) 할 수 있게 되면 레벨을 올린다. 

(4) 어느 근육을 움직이고 있는지 의식한다.

(1)   에 관해서는 예를 들면 [팔 굽히기]이라면 가슴 주변의 근육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가슴에 근육이 생기는 것을 상상하면서 실시하면 됩니다. 이것은 운동은 대뇌로부터의 명령으로 근육이 움직이고 이뤄지기 때문에 운동중은 움직이는 근육에 의식을 집중하면 좋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