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두뇌를 좋게 하는 조깅.
1. 더욱더 효과를 높이는 조깅 방법
인간과 다른 동물과의 걷는 방법의 차이를 알아보면, 개나 고양이는 발가락 밑 부분만을 땅에 닿게 해서 걷는데 비해서 인간은 발꿈치를 대고 나서 발가락 밑 부분으로 땅을 차듯이 해서 걷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지를 쓰지 않고서는 두다리 보행은 불안정하게 되기 때문에 발바닥 전체를 대고 확실하게 걷도록 진화한 것입니다. 인간의 종아리에는 뼈의 앞부분에도 뒤 부분에도 근육이 있는데 발꿈치를 대고 걸을 때는 이 양쪽의 근육이 동시에 수축합니다. 이 앞뒤의 근육을 동시에 수축하는 것이 다른 동물에는 볼 수 없는 인간만의 독특한 걷기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다리 보행을 함으로써 인간의 뇌가 발달했던 것이니까 인간의 특징인 이 두개의 근육을 동시에 수축시키고 있는 것을 의식해서 걷는 것이 뇌를 훈련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걸을 때나 조깅할 때에는 확실하게 발꿈치를 땅에 대고 종아리의 앞뒤의 근육을 동시에 수축하고 있는 것을 의식해서 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발꿈치가 땅에 충분히 닿지 않는 계단의 승강보다는 언덕의 경사를 조깅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2. 인터벌 조깅
마라톤의 훈련 중에 인터벌 훈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빨리 달린 후에 천천히 달리는 등 완급을 붙여서 달리는 연습법입니다만, 이 훈련을 실시하면 짧은 시간에 체력이 증가하는 것이 최근에 연구로 밝혀졌습니다.
실제로 이 연습을 2주일간 했더니 산소섭취량이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매일의 조깅에 이것을 도입하면 짥은 기간에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효율적으로 전두전영역을 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조깅 지도 만들기
조깅을 통해서 더욱더 적극적으로 머리를 훈련시키는 방법으로 지도를 만든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코스를 정해서 조깅하고 끝난 후에 조깅 중에 얻은 정보로 지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거의 아무것도 기입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2일째, 3일째가 되면, 지도를 작성한다는 과제 때문에 뇌를 열심히 작동하게 되고 그 결과 상당히 상세한 정보를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주의력이나 관찰력, 기억력이라는 것은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별로 기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택에서 역까지의 길도 그냥 멍하게 걸어가고 있는 것만으로는 그냥 길이 됩니다. 주의하여 관찰하려고 하면 어제는 봉오리이었던 꽃이 오늘은 활짝 피었다든가, 어느 집에서는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했다든가 여러 가지 정보가 들어오게 됩니다. 전에 지나갔을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지금 상태와 비교함으로써 뇌는 활성화되고, 그것들의 능력은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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