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제는 식사보다 우리 몸에 효과적일까요?.
1. 비타민제의 영양흡수율은 식품보다 떨어집니다.
하루에 필요한 야채섭위량은 350g이지만, 현대인의 야채섭취량은 평균 290g으로 기준치보다 20%정도 적습니다. 불규칙적인 생활이나 페스트 푸드, 외식의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야채부족은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소의 부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타민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려는 것이 유행처럼 성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건강영양소에 의하면 영양소를 섭취한다고 하는 의미에서는 식사나 비타민제나 같지만, 몸에의 흡수율은 다르다고 이야기 합니다.
식사의 경우 꼭꼭 씹어서 먹기 때문에 체내에 조금씩 들어갑니다. 게다가 평균 2시간 걸쳐서 소화되고 당질이나 단백질, 비타민 등으로 분해되고 장에서 천천히 흡수됩니다. 한편 비타민제는 특정의 영양소의 덩어리가 한꺼번에 체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부 흡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레몬 과즙 50개에 상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를 비타민제 1번 먹고 몸에 집어 넣었다고 생각해도 약 4분의 1정도 밖에 이용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야채나 과일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야소 이외에도 파이트 케미컬이라는 비영양소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들의 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만, 그 대표 격인 포리페놀은 심장병이나 동맥경화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러한 성분도 같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복용방법에 따라서는 해롭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 복용한 비타민제가 생각지도 안했던 건강피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피부의 수복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말해지는 아연은 과잉하게 섭취하면 빈혈을 일으킵니다. 이것은 아연의 섭취량이 늘어나면 혈액중의 헤모글로빈의 합성에 관계하는 동의 습수를 억제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균형이 잡힌 섭취가 중요합니다.
간기능을 좋게 한다고 알려진 우콘을 C형 간염이나 피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의 사람이 먹으면 포함되는 철분에 인하여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다른 약과의 병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전(혈액의 덩어리)을 방지하는 약인 와파린을 복용할 때에 낫토등에 포함된 비타민K를 섭취하면 약의 효능을 약화시키는 염려가 있습니다. 이것은 비타민K가 이 약과 반대의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3. 결론
영양소가 상호 작용하는 것으로 본래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정 영양소를 대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아니고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고루고루 영양가를 갖춘 식사를 위해 노력하고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 비타민제로 보충하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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